<애드센스승인> [도서리뷰]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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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도서리뷰]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법

by 부캐 최작가 2020. 10. 14.

[도서리뷰]영어 1등급은 이렇게 공부한다/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법

 

Capter5. 영어 내신 공부는 이렇게 하자

중학교 내신의 특징

-시험 범위는 교과서 2~3단원 정도다.

-교과서 본문 내용을 이용한 문제가 출제된다.

-교과서 문법 포인트를 이용한 문법 문제가 출제된다.

-(주로 문법 포인트를 이용해서)문장을 쓰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일부 학교의 경우 긴 영작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

중학교 내신 대비법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알려주는 내용을 철저하게 필기한다

-필기한 내용을 철저하게 복습한다.

-본문 단어는 영영 풀이까지 공부한다

-본문 해석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본문의 문법 포인트 2~3개를 완벽하게 익힌다.

-본문의 문법 포인트 관련 문법 문제를 문제집을 이용해서 푼다.

-본문의 문장들 중에서 본문의 문법 포인트가 활용된 문장은 반드시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쓰면서 외운다.

-시험 범위의 문장들은 외우다시피 공부하면 안정적으로 A등급을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내신의 특징

-고등학교 내신 시험은 범위가 넓다. '교과서+부교재'에서 시험이 출제된다.

-고등학교의 시험 문제 유형은 수능 영어와 거의 동일하다.

-서술형 평가 비율은 100점 만점에 30점 정도다.

-고등학교에서는 수행평가를 실시하지만 중심이 되는 것은 지필평가이다.

고등학교 내신 대비법

-시험 범위 지문들에 나오는 단어를 완벽하게 외운다.

-중학교 때처럼 단어만을 이용한 반의어, 유의어, 영영 풀이 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어는 해석을 위해 의미를 알고 있으면 된다.

-시험 범위 지문들에 대한 완벽한 해석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지문에 대한 해석이 끝났으면 지문을 여러 각도로 분석한다 : 문법 출제 포인트 표시 및 정리, 맥락상 중요한 어휘 표시 및 정리, 연결어 모두 표시, 지문의 주제 정리 및 주제가 드러난 부분 표시, 글의 주된 내용이 담긴 부분의 핵심 어구 표시, 흐름이 느껴지는 글의 경우 글의 흐름 정리, 글의 중심 내용이 담긴 문장은 따로 노트에 정리해서 서술형 대비

 

챕터3의 영역별 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려고 했으나, 내용을 다 옮겨 적기에는 세부사항이 많고,,

저자가 하고 싶은 요지는 영어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어와 문법 공부같은 경우에 본인이 절반 정도 아는 비율의 난이도가 낮은 책을 한권 선택하여 가볍게 여러번 보라는 것이다. 좋은 책이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하다가 끝까지 다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어책도 단권화하여 6번정도 볼 것을 권한다. 또한 문법은 단어공부처럼 혼자서는 할 수없기 때문에 인강을 통해 수업을 들으며 여러번 동일한 책을 반복하여 공부하며 최소한 고1때까지는 문법을 정리해야한다고 한다. 문법의 내용을 문장해석에 이용하는 것이 구문인데 정확한 해석을 위해 구문책을 이용하여 공부할 것을 권

하고 있다.

 

 

 

영어공부처럼 공부법에 대한 책들이 많은 분야가 있을까.

나역시 유튜브며 책이며 웹서핑을 통해 영어공부에 대한 방법론을 정말 많이 공부한 것 같다.

이 열심으로 내가 학창시절 공부했었다면....ㅎㅎㅎㅎ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고, 성실하게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다.

부모가 공부법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필요한 책들을 공급해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책상 앞에 앉아 책을 보는 것은 아이이기에..

너무 부모가 앞서가서 강하게 끄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공부할 의지와 마음을 도리어 꺾어버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쉽지 않다. 방임을 하는 것이 좋은가
아이를 끌어주는 것이 좋은가.

아마 적절히 그 중간에서 역할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아이로 하여금 엄마가 끌어준다고 느껴지기 보다 내가 주도하고 엄마가 도와준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것이..

내가 완벽하게 무엇인가 채워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힘든 것보다..

내가 알면서도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 아이가 적절한 양의 결핍을 느낄 수 있도록 두는 것.

그것이 어려웠던 것 같다.

아픈 아이 옆에서 밤새 물수건으로 닦아주며 밤을 샐 수는 있지만,,

위험해 보이는 모험놀이와 새로운 것을 선뜻 하려고 할 때 곁에서 그저 지켜봐주는 것 .

엄마의 손을 잠시 쉬게 하는 것.

그것이 난 더 어렵더라.

요즘같이 모든 것이 풍족한 시대에..

아이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것이
결핍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참 아이러니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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