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승인> 추석 음식 칼로리/ 명절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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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칼로리/ 명절 다이어트

by 부캐 최작가 2020. 9. 30.

추석 음식 칼로리/ 명절 다이어트

 

 명절 연휴 첫날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 때문에 명절이 더욱 한가로워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대부분의 주부들은 명절 음식 준비로

시장을 찾고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셨을 것 같네요.

 

저도 어제 봐둔 식재료를 가지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서 오후4시가 되니 거의 음식을 준비한 것같아요.

멀리 계시는 형님네가 어머니가 계시는 저희 집으로 오시기 때문에

음식준비를 혼자 다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ㅠㅠ

조금만 해야지 하고 시작하던게

이왕하는거 구색은 맞추자 싶어 종류별로 대충은 다 한것 같아요. ^^;;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수고스러워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또 마음이 뿌듯해지잖아요.

(맛평가만 팩트로 날려주지 않는다면 ㅎㅎ)

 

그런데 이렇게 우리의 입을 행복하게 해주는 명절 음식이

칼로리가 엄청 높은거 다들 아시지요?

원래는 제가 음식 칼로리를 계산해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애를 셋낳고 나니 살이 찌는건 쉬운데 정말 빼기가 힘들더라구요.

운동을 시간내어 하기도 쉽지 않고.

그래서 다이어트의 만고의 진리!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많지 않도록..!!

매번 그럴수는 없지만,

칼로리를 생각하고 음식을 먹으면 좀 가려먹던지 양을 조절하기가 더 수월한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명절음식 칼로리 하나씩 살펴보아요.

1. 송편

송편은 추석 대표음식이지요.
아기 손보다 자그마한 그것이 멥쌀가루에 다양한 소를 넣고 만든 떡이라
사실 칼로리는 어마무시하다는 사실..!!!
1개당 칼로리는 약 50칼로리가 되기때문에 5개만 먹어도 밥 한공기...랍니다...;;;;

2.전

저도 오늘 음식 준비의 대부분을 전을 부치는데 사용했는데요,
그만큼 추석 음식의 전은 종류도 다양하고 거기에 사용되는 기름도 엄청나지요.
동그랑땡부터 동태전, 꼬치전, 파전 등등.

보통 전 하나당 송편과 비슷하게 40~70칼로리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밥까지 더해서 밥반찬으로 전을 먹으면...말씀안드려도 계산이 나오시죠..^^;;;

3. 한과

우리 전통 과자인 한과는 선물로도 많이들 주고 받으시죠?
이게 사실 하나도 안먹으면 안먹었지 하나를 먹으면 중독성이 있어서
눈앞에 있는 한 쟁반을 다 먹게 되는데요. 대략 100g(7개정도) 480칼로리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나 충격받았어요. 이것도 사실 밥먹고 사이사이 간식으로 집어먹잖아요..ㅠㅠ

 

4. 갈비찜

명절이 되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단짠의 대명사 갈비찜!! 

이 갈비찜은 100g당(2~3조각) 600칼로리에 육박한다고 합니다....ㅠㅠㅠㅠㅠ

엄마가 정성껏 만든 음식이니 맛있게 먹어야 겠지만 

그래도 적당량을 먹어야 되겠죠?^^

5. 잡채

잔치음식의 대표음식 잡채는 주재료인 당면이 탄수화물..ㅎㅎ

야채를 많이 넣기는 하지만 이것도 한 접시에 300칼로리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먹고 살기 힘들어 명절은 배터지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다고들 하는데요.

요즘은 늘 먹을 것이 많고 오히려 버리는 게 더 많은 시대라..

많이 먹기 보다 건강하게 음식을 먹고

가족들과의 정다운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위에 칼로리를 한끼 식사로 대략 계산을 해보니,

밥한공기(300kcal) + 잡채 한접시(300kcal) + 갈비찜 5조각(600kcal) + 전 5개(200kcal) +간식으로 송편5개 한과 7개(730kcal) =2,130kcal

 

ㅠㅠㅠㅠㅠㅠ

 

이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

일반 성인 기준 1시간당

천천히 걷기 : 약 90 kcal

보통 걷기 : 약 200 kcal

빠르게 걷기 : 약 460kcal

 

먹은 칼로리를 0로 만들수는없겠지만,

가족들과 마스크 챙겨 쓰고 동네 한바퀴 돌며 소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내일이면 가족들이 다 모이는 추석이네요.모두들 함께 함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명절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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